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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83회 리뷰

최강야구 83회 리뷰

더스틴 니퍼트가 JTBC 예능 '최강야구' 시즌3 직관 경기를 통해 2017일 만에 팬들 앞에 섰다.

지난 27일 방송된 83회에서는 최강야구 몬스터즈와 고려대의 경기가 이어졌다. 니퍼트는 9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와 마지막 타자를 잡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는 최강야구 몬스터즈가 1대 0으로 불안하게 이어가다가 7회 말 최수현의 2루타 적시타로 활기를 찾았다. 이후 박용택이 타자로 들어섰을 때 공이 빠지면서 정근우의 득점까지 이어졌다.

8회 말에는 정성훈의 안타를 시작으로 정근우의 1타점 적시타와 최수현의 희생 플라이까지 더해졌다. 대주자로 나갔던 문교원까지 적시타를 때리면서 6점 차이로 벌려놨다.

 

최강야구 몬스터즈 선발 투수는 이대은에서 신재영으로 교체되면서 호투를 펼쳤다. 신재영이 9회 초 두 명의 타자를 모두 잡아내고 마지막 마무리는 니퍼트가 해결했다.

니퍼트는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모두 저를 잊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박수 소리를 들어서 너무 좋았고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전광판을 통해 KBO 시절 니퍼트의 활약 영상이 공개되자 신재영을 포함한 선수들도 울컥했다.

 

한편 니퍼트 프로필은 1981년생으로 나이는 43세, 2018년 KT위즈를 마지막으로 은퇴하였으며 귀화설이 나올 정도로 여전히 전설로 통하고 있다.

한편, '최강야구'의 세 번째 직관 경기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다.

27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시즌3 첫 번째 직관 경기 고려대학교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최강몬스터즈는 6대 0으로 승리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세 번째 직관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부산의 전경을 담은 예고편에는 '모든 것이 시작된 곳에서 3번째 직관'이라는 자막 이후, 최강 몬스터즈의 상대가 롯데 자이언츠라고 밝혔다.

'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직관 경기는 6월 16일 열리며, 티켓 예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