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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3회 리뷰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방송시간 :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40분

몇부작 : 8부작

우연일까 3회에서는

준호의 이름을 걸고 후영은 10년 전

홍주의 고백을 받지 못한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두사람은 서로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며,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후영은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홍주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게되죠.

우연일까 3회

 

후영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홍주에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눈치도 없고 멍청하다고 말하네요.

홍주는 후영이 자신에게 막말을 하자

잘해줬는데 뭐라 하냐며 재수없다 화를

내기도 하죠.

혜지는 후영이 홍주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연이 아닌 게 하나 있다고

말하는데요.

혜지는 후영이 홍주를 좋아하는걸

알고 한국에 나기로 한것인지 묻지만 대답을

하지 않자 찔러보는 거냐며

 

자신이 10년 동안 홍주의 보호자였다며 안된다고

선을 그어버리네요.

 
 

홍주는 첫사랑인 준호와 작업을 고민하지만

입사 10년 만에 온 프로듀서 기회를 잡기로 하고

배혜숙은 공과 사 구분을 못하면 빼버리겠다며

경고합니다.

 

후영은 홍주의 냉랭한 태도에 주변 사람들

반응에 미국행을 택하고, 택시 안에서 10년 전

준호에게 고백하지 말라고 말렸던 기억을

떠올리는데,

 

우연일까 3회에서는

후영은 홍주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단 소식을 듣고

비행기를 놓치고 차를 돌려 병원으로 향했고

 

후영은 홍주의 보호자를 자처했고,

홍주가 병원서 눈을 뜨자마자 후영을

마주하는데

 

후영은 자신의 심장에 홍주의 손을

대며 두근대는 마음을 표현하네요.

 


2회는 잠에서 깬 이홍주(※김소현)가 숙취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간밤에 방준호(※윤지온)와 강후영(※채종협)을 만나서 했던 일들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이홍주는 내일 아침에 보자고 했던 강후영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죠.

한편, 강후영은 삼촌 백욱(※최대철)이 이홍주와 10년 지기라는 말을 듣자마자 자신의 가이드를 부탁했는데요.

백욱은 강후영의 부탁을 들어주는 와중에 강후영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대가 이홍주가 아닌 김혜지(※김다솜)라는 헛다리를 짚었죠.

백욱의 조카가 귀여운 꼬마 소녀라고 착각하고 기꺼이 가이드를 수락했던 이홍주는 강후영이 백욱의 조카라는 것을 알고는 황당해 했는데요.

이에 이홍주가 그냥 가버리려고 하자 강후영은 같이 놀자며 그녀를 붙잡았죠.

이홍주는 김혜지를 불러 강후영과의 자리를 마련해 보려고 했으나, 그 시각 김혜지는 아빠 김복남(※김원해)에게 붙들려 손경택(※황성빈)과 함께 등산 중이었는데요.

김혜지와 손경택은 등산 중에 묘한 상황을 연출하며 핑크빛 기운을 뿜어냈죠.

한편, 이홍주는 시큰둥했던 처음과는 달리 본인이 더 신이 나서 놀았는데요. 강후영은 이홍주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던 중에 '이전화받으면너는붕어대가리다'라고 저장된 전화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목격하게 되었죠.

이홍주와 강후영은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차와 집 앞에서 각각 야릇한 상황을 연출하게 되었는데요.

이홍주는 강후영 때문에 요동치는 심장에 어쩔 줄 몰라 했죠.

2회에서는 학창 시절 김혜지의 연애편지를 계속 배달하던 이홍주가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강후영에게 따지다가 '나라면 너 같은 애 절대로 안 좋아해'라고 했던 과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도서 추천서를 쓰다가 코를 골며 잠이 든 이홍주의 머리를 받쳐 주다가 그녀를 대신해 강후영이 도서 추천서를 써 준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죠.

이홍주 때문에 출국 일정을 늦추기로 한 강후영은 방준호와 실랑이를 벌이는 이홍주를 우연히 목격하고는 그녀의 손을 잡으며 마치 두 사람 사이에 뭔가가 있었던 것처럼 굴었는데요.

이에 이홍주는 강후영의 연기 아닌 연기에 맞장구를 치며 그 자리를 떠났죠.

<우연일까?> 2회는 방준호에게 고백을 하겠다며 면회를 갔던 것으로 보이는 이홍주를 쫓아온 강후영이 그녀를 말리며 티격태격하는 플래시백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3회 예고편

 

3회 예고는 각자 다른 이유로 방준호 때문에 심란해 하는 이홍주와 강후영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반면에 방준호는 아주 자신만만해 했죠.

그와 더불어 학창 시절에 이홍주와 강후영이 공사장에 함께 고립된 장면, 강후영과 이홍주가 티격태격하는 모습, 출국을 하던 길에 이홍주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강후영이 병원으로 달려가 사실상 고백이나 다름없는 행동을 하는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다음 주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