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회 블랙아웃후 두명을 죽인 살인자의 귀환_변요한 변영주 스릴러 드라마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연기 잘하는 변요한 배우가 유럽의 명작 스릴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lack="" out="">을 공개했다. 백설공주에게>
1회에서는 어째서 의대생에 부모님의 자랑거리였던 그가 친구를 둘이나 죽인 살인마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들이 펼쳐졌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회 줄거리
2013년 11월 19일, 무천시에서 시신이 없는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심보영, 박다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두 여학생은 친구 고정우의 집 창고에서 다량의 혈흔만을 남기고 사라졌고, 혈액의 양을 미루어보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경찰은 혈흔이 고정우의 집 창고에서 발견된 점, 사건 당시 고정우와 박다은이 사귀고 있었고 심보영과 다퉜다는 것을 근거로 술에취해 잠들어 있던 고정우를 용의자로 체포한다.
친구들이 정우와 다은이 싸워서 기분이 안좋았다는 진술을 했고 두 친구의 피가 묻은 정우의 신발이 발견된데다가 정우가 차를 운전해서 버스정류장을 지나갔다는것을 본 목격자 진술이 나오면서 그는 범인이 확실시 되었다.
정우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계속해서 주장했지만 술에 취해 그런지 사건 당일 기억이 없었고, 계속되는 강압수사로 인해 자백을 하고 만다.
그렇게 한순간에 촉망받는 의대 합격생에서 살인자가 되어버린 정우. 하지만 억울함은 감정만이 앞설뿐 그날의 기억이 나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정우는 10년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혔다.
정우는 감옥에서 끊임없이 다른 죄수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그를 유일하게 찾아오는것은 친구 덕미와 아버지뿐.
하지만 아버지마저 그가 감옥에 있는동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0년이 지났다. 정우는 드디어 출소했고 이제는 탑배우 최나겸이 된 덕미가 그를 마중나온다.
아버지의 유골이 뿌려진 저수지로 인사를 간 정우 그곳에서 아버지와의 기억을 추억하며 슬픔에 젖는다.
한편 광수대의 능력있는 형사 노상철은 결혼을 앞두고 신부를 사건으로 잃고나서 그 이후로 범죄자들을 폭력으로 진압하게 되었다.
결국 범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잉진압이 문제가 된 그는 무천시로 좌천당하게 된다.
출근 첫날 그의 차를 뒤에서 누가 박았고 그때문에 나겸의 차와 접촉사고가 나게된다. 상철은 자신의 차를 박은 운전자가 무면허에 번호판도 없다는것을 알고 그를 잡아가려 하지만, 간도 크게 운전자는 도망을 치고 만다.
정우는 나겸의 차에 타고 있다가 상철이 도망을 간다고 생각해 그를 쫓아가고, 자신이 경찰이라고 해명하는 그를 믿지 않으며 연락처를 받아낸다.
한편 정우의 아빠와 친구였던 현구탁은 무천경찰시장이 되어있었다. 그에게는 현수오라는 자폐를 앓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정우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무천가든을 찾는다. 그곳에서 처음 다은과 마주쳤던 그날을 회상하는 정우.
그런데 다은과 비슷한 느낌의 하설이 그의 눈앞에 나타난다.
정우의 엄마 정금희는 무슨이유에서인지 무천가든을 정우의 친구 민수의 아빠 신추호에게 팔고는 그곳에서 직원으로 일을하고 있었다.
딸 보영을 잃고 술독에 빠져사는 심동민은 매일같이 그녀를 찾아와 트집을 잡고 시비를 걸며 괴롭힘을 일삼고 있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 사실을 외면했고, 정금희는 아들의 죄를 대신받는 다는 마음이었는지 괴롭힘을 그대로 당하고 있었다.
엄마를 찾아온 정우는 그 모습을 보며 마음아파하고, 마을 사람들은 여기가 어디인줄 알고 찾아왔냐며 그를 내쫓는다.
모두가 정우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친구였던 신민수와 이제는 경찰이 된 양병무는 정우를 반갑게 맞이한다.
하지만 두사람은 10년동안 정우의 면회한번 오지 않았었다.
정우는 노상철이 퍽치기 당할뻔한것을 구해주고, 병무를 통해 그가 정말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현구탁은 정우에게 전과자라서 직업을 구하기 쉽지 않을거라며 서울에 일자리를 소개해 준다.
정우는 엄마와함께 무천시를 떠나 새출발을 하고싶다는 뜻을 밝히지만 정금희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녀는 정우에게 이곳을 떠나 다시는 무천시로 돌아오지 말라고 말한다.
다음날, 수오가 정우를 찾아와 그림 한장을 건네고 사라진다. 그림을 열어본 정우는 깜짝 놀라고 만다.
그것은 11년전 정우가 기억하지 못하던 그날의 풍경이었기 때문이었다.
정우에게 아침을 차려주려 장을보러 나갔던 정금희가 차량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대체 누가 그녀를 민 것일까. 정말로 정우는 살인범인걸까? 그게 아니라면 누가 진범인걸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1화 후기
본인은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좋은데다가 공부도 잘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는 인물이었을것으로 보이는 고정우. 사건 당일 부모님이 해외로 여행을 갔다는것으로 보아 집안 또한 꽤나 유복했다는것을 알수있다.
* 심지어 정우가 마시고 취한 술은 양주였다.
하지만 하필이면 친구 보영과 여친 다은과 다툰 그날 그는 술을 마시고 블랙아웃이 되어버렸고, 그날 두사람은 다량의 피만 남긴채 세상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러면서 정우의 준비된 미래 또한 없어져버리고 말았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는 전과자라는 신분외에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었다.
어째 정우 주변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수상하다. 현구탁은 정우를 위하는척을 했지만 정말로 그가 정우를 위했다면 잠도 재우지 않고 무리하게 조사받는 것을 막아줬어야 하는게 아닐까?
그리고 정우의 친구 민수와 병무도 수상하긴 마찬가지다. 앞에서는 정우를 반갑게 맞아줬지만 어딘가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고 10년 동안 한번도 면회를 오지 않았던 것이 이상하다.
대체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벌써부터 너무나 궁금해지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원작과는 여러모로 달라진 전개가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하는데 2회도 너무 기다려진다.백설공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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