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예고는 공은심의 실체에 대한 정보가 하나둘 밝혀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들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블랙박스 영상 때문인지) 계지웅이 낮 시간에 이미진의 집을 방문하는 바람에 급히 탈출하던 임순이 또다시 경찰에 체포되는 정황도 확인할 수 있었죠.
그와 더불어 이학찬이 뭔가에 착수하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 가짜 나옥희가 이미진의 이름을 알았다고 읊조리며 마치 연쇄 살인범인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이미진이 위험에 처한 것 같은 정황 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과연, 오늘 밤에는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오늘은 7월 27일(토) 방영된 jtbc 토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2024) 13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낮과>
13회는 계지웅(※최진혁)이 이미진(※정은지)을 다정하게 에스코트하는 장면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계지웅은 이미진을 끌어안으며 자신이 어떻게든 반드시 지켜주겠노라 다짐했죠.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는 인물이 있었으니, 이는 다름 아닌 이미진의 아빠 이학찬(※정석용)이었는데요. 엄마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이미진의 간청에 이학찬은 임청(※정영주)의 모진 고문(^^;;)까지 인내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죠.
계지웅과 교제를 시작하면서 고원(※백서후)과 마주치는 게 불편해진 임순(※이정은)은 고원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고원은 자신을 좋아해 달라고 고백한 게 아니라고 말하며 그냥 자기 마음을 모른척하지 말아 달라고 했죠.
그런 와중에 이미진이 핸드폰을 사무실에 두고 오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요. 이미진은 야근을 하던 계지웅이 핸드폰을 발견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될까 싶은 마음에 급히 서한지청으로 달려갔죠.
간발의 차이로 핸드폰을 무사히 되찾아 나오는 건가 싶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계지웅과 마주치게 되자, 이미진은 그를 만나러 온 것이라고 둘러댔고, 덕분에 이미진의 모습으로 사무실을 둘러보는 소소한 바람을 달성했는데요.
주병덕(※윤병희)까지 합류하면서 이들은 처음인데 처음 아닌 처음 같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죠.
한편, 임순이 자신에게 한 말을 곰곰이 생각하던 백철규(※정재성)는 임순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했는데요. 임순이 범인의 독특한 냄새를 맡았으며 이를 이용해 반드시 범인을 잡을 것이라고 말하자, 백철규는 24년 전 사건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의 펜타닐 거래 내역을 제공했죠.
계지웅이 과거 자신이 처음 사건 현장을 발견했던 실종자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서말태(※최무인)는 잘 자란 그를 (속으로만) 기특해 하며 계지웅에게 백철규가 파킨슨병일 것이라는 정보를 제공했는데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확인해 본 결과 실제로 백철규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었고, 고나흔(※최범호) 사건 발생 당시에도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게 확인되면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죠.
한편, 낮 시간의 만남을 꺼리는 이미진의 태도를 의아하게 생각한 계지웅은 이미진의 집 앞이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임순이 이미진의 집에서 나오는 장면을 확인했는데요.
도가영(※김아영)의 집에서 이미진이 아닌 임순이 계속 목격되는 것 또한 의아해 하는 계지웅이었죠.
백철규는 임순이 이야기한 독특한 방향제 냄새를 떠올리다가 뭔가를 알아차리기라도 한 것처럼 눈을 부릅 뜨며 벌떡 일어났는데요.
계지웅은 탁천희(※문예원)로부터 펜타닐 거래 내역에서 공은심에서 공기철로 개명한 인물에 대한 정보를 인지했죠.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한편, 누군가 차장검사실에 계속 투서를 넣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임순은 투서를 보낸 사람의 주소지를 알아내 고원과 함께 이동했는데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는 투서를 보낸 사람이 고발하려고 했던 사람이 임순이 아니라 나옥희(※배해선)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공은심 = 가짜 나옥희?)낮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